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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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리멤버’ 유승호, 복수 칼날 빼들었다…위증자 줄줄이 ‘감옥행’

작성 2016.01.20 22:44 조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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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서진우(유승호 분)가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빼들었다.

20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1회에서는 누명을 쓰고 복역중이던 사형수 서재혁(전광렬 분)이 사망한 가운데, 서진우는 본격적인 복수에 불을 당기는 내용이 이어졌다.

서진우는 서재혁 공판에서 위증을 했던 서재혁의 담당 의사 일호병원 병원장과 아픈 서재혁을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았던 교도소 의무과장의 비리를 고발, 통쾌한 재미를 전했다.

리멤버

서진우는 위증을 재심 때 고백, 위증죄로 복역중인 일호병원 이정훈 병원장에게 “당신이 저지른 불법들 지금 수사 들어갔어”라며 “당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잘 생각해봐. 사람들 손가락질 받으면서”라며 복수심과 정의감을 불태웠다.

이어 그는 병을 앓고 있는 서재혁에게 약도 제대로 한 번 주지 않았던 교도소 의무과장도 비리를 조사, 검찰에 고발했다.

그는 인권변호사의 아들로 남다른 정의감을 가진 강석규(김진우 분) 검사에게 해당 사건 정보를 전하며 “저희 아버지 재심 개시 어려운 결정 해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서진우는 일호그룹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했던 곽한수 형사까지 비리를 찾아내며 본격적인 복수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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