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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원일 얼굴에 차승원 있다", 영등포 불자매 장도연 '폭소'

작성 2016.01.18 23:23 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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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SBS연예뉴스 | 연예뉴스팀] 박나래 "이원일 얼굴에 차승원 있다", 영등포 불자매 장도연 '폭소'

개그우먼 박나래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원일 쉐프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원일 쉐프를 언급하게 된 배경은 이렇다.

이날 MC 김성주가 박나래를 향해 "이상형이 하얀 눈같은 남자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하얀 남자를 만나 더럽히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이어 "여기 셰프들이 하얀 옷을 입고 있다. 누굴 제일 더럽히고 싶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다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대답한 뒤 "나는 이원일 셰프님"이라고 답변해 주위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박나래는 "이원일 셰프 얼굴이 굉장히 웃는상"이라며 "저 얼굴에 웃음끼를 빼고 싶다"면서 짖꿎은 개그 본능을 살려 부연했다.

또한 이원일 쉐프 얼굴을 보며 "얼굴에 차승원이 있다. 내가 만들어줄 수 있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함께 영등포 불자래로 불리는 개그우먼 장도연도 출연해 이 둘은 역대급 리액션을 주고받으며 환상 개그입담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박나래 장도연 웃음 대박" "박나래 장도연 환상콤비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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