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힐링’ 케이윌, “가수하면 100% 망한다고 생각” 고백

작성 2016.01.18 23:51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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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가수 케이윌이 과거 자신감이 부족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케이윌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의 '내 인생의 OST' 편에 출연해 자신감을 잃은 '대2병'을 앓고 있다는 관객에게 '힐링송'을 선사했다.

그는 “세상 속의 내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는 관객의 말을 듣고 “나는 (가수 데뷔에 대해) 100% 망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힐링 2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케이윌의 말에 객석은 술렁였고, 그는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다”며 과거 한 때 자신감을 잃었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그래도 떡볶이를 팔더라도 노래하는 떡볶이 장사라면 다를 거라 생각했다”면서 결국 데뷔에 성공해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윤상의 '한 걸음 더'를 열창해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인, 휘성, 솔지, 노사연, 케이윌, 윤민수, 최현석 셰프 등이 출연해 힐링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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