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개콘' 안상태, 고야 요리사로 5년 만에 복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요리하는 고야' 코너에선 안일권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첫 요리는 신혼부부를 위한 삼계탕이었다. 그는 자신의 과거기억을 떠올리며 "첫 날밤을 상상하면서 만드는 거야. 신부가 씻고 있어. 나는 기다리는 거야. 근데 눈썹 반쪽이 없는 거야. 코에는 샤프심이 왜 이렇게 많이 박혀 있는 거야"라는 멘트를 하여 큰웃음을 안겼다.
안상태는 '개콘'의 신코너 '요리하는 고야'를 통해 약 5년 만에 복귀한 셈이다.
한편, 안상태는 '깜빡 홈쇼핑' '봉숭아 학당' 등에서 "빠져봅시다" "이게 뭐니 이게" "난~ 뿐이고" 등 숱한 유행어와 '안어벙', '안상순', '안상태 기자' 등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이번 복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