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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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박민영, 사표 던졌다 “썩어빠진 조직”

작성 2016.01.14 22:42 조회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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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 이인아(박민영 분)가 검찰에 사표를 던지고 '변두리 로펌'에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0회에서는 이인아가 검찰을 “썩어빠진 조직”이라고 비판하며 사표를 던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인아는 부장검사 홍무석(업효섭 분)에게 그가 일호그룹의 뒤를 봐주고 있는 비리를 들춰내며 실망감을 전했고, 홍무석은 이인아가 창원으로 발령났다는 좌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인아는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는 듯 사표를 던지며 새 인생을 예고했다.

리멤버

이인아가 사표를 던졌다는 말에, 부모님은 “일이면 일인 거지, 꿈타령을 하냐”며 타박했지만 이인아는 이내 서진우(유승호 분)의 '변두리 로펌'을 찾아갔다.

그녀는 그곳에서 서진우에게 “여기에서 너를 돕겠다”고 합류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인아는 송재익(김형범 분), 연 사무장(이정은 분)에 이은 '변두리 로펌' 새 식구가 되어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서재혁(전광렬 분)을 위해 싸우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 변호사가 서진우에게 “너희 아버지 유죄로 만든 죄값을 갚겠다”고 말해 차후 남규만(남궁민 분)과 벌어질 충돌을 예고,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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