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와의 악연 알았다 ‘회한의 눈물’

작성 2016.01.13 23:09 조회 445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 박성호(박성웅 분)가 서진우(유승호 분)와의 안타까운 악연을 알게 돼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9회에서는 박성호가 오래전 부친이 일으켰던 교통사고의 내막을 알고자 경찰 조서를 확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는 경찰에게 부탁, 해당 교통사고의 조서를 입수했다. 조서에는 피해를 입은 경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의 이름들이 적혀 있었는데 그 목록에 서재혁(전광렬 분)과 서진우(유승호 분)가 포함돼 있었다. 박성호 부친이 서진우 가족의 목숨을 앗아갔던 것.

리멤버3


박성호는 그 동안 남규만(남궁민 분)의 편에 서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서진우를 응원하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서진우를 도와왔던 인물. 그랬던 그가 이 얄궂은 과거의 악연을 알고 회한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재혁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고 이에 남규만이 분노하는 내용이 이어져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