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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샤벳 수빈, 속 깊은 고민으로 주목 받아

작성 2016.01.12 20:16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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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안녕하세요' 달샤벳 수빈, 속 깊은 고민으로 주목 받아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걸그룹 달샤벳 수빈의 고민에 이목이 쏠렸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수빈과 또 다른 달샤벳 멤버 아영, 슈퍼주니어의 예성, 가수 박시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안녕하세요' 고민의 주인공 중에 한분이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쉬지 않으신다. 이른 새벽 일어나 온갖 집안일부터 농사일까지 돌보는 것도 모자라 동네의 모든 일들을 다 해결하고 다니신다"며 하소연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게스트인 수빈에게 "고민의 주인공처럼 본인의 할아버지가 안타까웠던 적이 있냐"고 물었고, 수빈은 "외할아버지가 아직까지 택시 일을 하신다. 건강도 문제지만 요즘 사회가 흉흉한데 뉴스 기사에 요즘 젊은 친구들이 택시기사분들에게 함부로 대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가슴이 철렁한다"며 그녀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달샤벳의 수빈은 고민의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할아버지의 입장까지 헤아리는 등 의젓하게 고민상담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새 앨범 'Naturalness'의 타이틀곡 '너 같은' 무대를 즉흥적으로 보이며 현장의 분분위기 달아 올렸다.


(사진 출처 =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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