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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육중완, 예비 신부에게 사귀잔 고백 전에 돌발행동을?

작성 2016.01.12 15:59 조회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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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힐링캠프' 육중완, 예비 신부에게 사귀잔 고백 전에 돌발행동을?

장미여관 육중완이 '힐링캠프'에서 올해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서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변진섭-홍지민-장미여관-홍진영-에릭남-정은지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미여관 멤버들과 함께 빨간 정장으로 한껏 멋을 내고 등장한 육중완은 부산에서 상경해 합판으로 된 고시원에서 살았던 이야기 등 타향살이의 서러움에 대해 말했다.

이후 3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사랑확인 시점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아 시선을 끌었다. 그는 “10년지기 친구였어요”라더니 “매일 밥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하루를 안 봤는데 보고 싶더라구요”라며 얼굴을 붉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육중완은 사귀자는 고백에 앞서 저돌적인 '돌발행동'을 감행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가 “우연찮게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누워버렸어요”라며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 누워버렸다고 밝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육중완의 러브스토리와 당시의 상황을 유심히 듣던 변진섭은 “그러면 여자친구가 정말 사랑하는 거야”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500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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