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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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힐링’ 에릭남, 꿀성대로 길 잃은 삼수생 ‘위로’

작성 2016.01.12 00:27 조회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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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가수 에릭남이 달콤한 목소리로 길 잃은 삼수생을 위로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내 인생의 OST'에서는 수의학과를 지원하려 삼수를 한 수험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에릭남은 수의사라는 꿈을 위해 세 번이나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하고 말았다는 방청객의 사연을 듣고 힐링의 시간을 위해 무대 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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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존 레전드의 'Ordinary People'이라는 곡을 선곡하며, “가사 내용이 우리 모두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내용의 노래를 열창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어지는 노래에 객석은 술렁였고 사연의 주인공도 “다들 빨리 가라고 하는데 (노래가사가) 위로가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변진섭, 홍지민, 에이핑크 은지, 에릭남, 장미여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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