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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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유승호, 일호그룹 비자금 공개 실패…박성웅에 ‘납치’

작성 2016.01.07 23:02 조회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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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서진우(유승호 분)가 일호그룹 비자금 내역 공개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박동호(박성웅 분) 때문이었다.

7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서진우가 남규만(남궁민 분)에게 복수를 선전포고한 뒤, 몰래 생방송으로 일호그룹의 비자금 장부를 공개하려고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그는 허름한 모텔 한 방에서 생방송을 내보내는 카메라를 앞에 두고 “이 자료는 일호그룹을 있게 한 비리의 기록 비자금 장부”라면서 “바로 여기서 일호그룹의 추악한 맨 얼굴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자료를 꺼냈다.

리멤버

그러나 곧 박동호(박성웅 분) 일당이 들이닥쳤고 그를 납치해 시외로 차를 몰았다. 박동호는 서진우를 조용한 곳에 피신시키려다 곽한수(김영웅 분) 형사에게 들키고 말았고, 서진우에게 “비자금 그 파일이 니 목숨값”이라며 “이번 한번 만은 남사장한테 숙여야 된다”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남규만은 박동호가 창고로 데려온 서진우를 형사 곽한수를 통해 살해를 시도,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에 박동호는 남규만이 떠난 사이 곽한수를 제압한 뒤 서진우를 피신시키며 새 국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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