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리멤버’ 유승호, 누명으로 지명수배…복수 ‘난항’

작성 2016.01.07 22:32 조회 306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서진우(유승호 분)가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고 지명수배까지되는 상황에 처했다.

7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서진우가 남규만(남궁민 분)이 쳐 놓은 덫에 걸려, 살인 누명을 쓴 채 도망을 다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서진우가 억울하게 사형수가 된 부친 서재혁(전광렬 분)의 재심을 신청하며 위증을 했던 전주댁을 찾으러 갔다가, 남규만이 놓은 덫에 걸려 전주댁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도주하던 서진우는 길거리 포장마차 TV에서 나오는 뉴스를 통해 자신이 신고 포상금 천만 원이 걸린 지명수배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리멤버

단순히 서재혁 사건 진범인 남규만의 표적인 것이 아니라, 재벌2세 남규만의 수족이 된 부패 경찰과 검찰, 모두가 서진우를 노리며 찾고 있는 상황이 되고 만 것.

이에 서진우는 아버지를 위한 복수와 재심을 향한 행보는 한동안 한층 난항을 겪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가 지명수배 전단에 얼굴을 올리고, 몰래 이동 중 경찰들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며 도주하는 내용이 방송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명수배자가 된 서진우는 방송국에 일호그룹의 비자금 내역을 공개하려 해, 남규만에 대한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