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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배우 황정음 "이영돈과 평생 함께" 예비신랑 어디에 반했나?

작성 2016.01.07 11:45 조회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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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배우 황정음(31)이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2월 결혼한다. 

7일 황정음 측은 교제중이던 과 다음달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4년부터는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열연, 인기를 끌며 '히트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황정음결 결혼할 예비신랑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했던 전 프로골퍼이자 현재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돈 황정음과 결혼해 좋겠네" "황정음 이영돈과 행복했으면" 등의 반응을 올렸다. 

<다음은 황정음 결혼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사진 출처= 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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