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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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남궁민 “죽여, 그 여자” 이시언 폭행 ‘갑질’

작성 2016.01.06 23:07 조회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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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이 안수범(이시언 분)에게 살인 지시를 내리며 폭행, 충격적인 갑질 행태를 보여줬다.

6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7회에서는 서재혁(전광렬 분)이 누명을쓴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증인 전주댁이 중국에서 귀국, 그를 쫓던 서진우(유승호 분)와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리멤버3

이 증언이 위증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 재심이 열리게 된 상황. 진범인 남규만(남궁민 분)은 비서인 수범으로부터 서진우와 전주댁의 만남 이야기를 전해 듣고 “죽여, 그 여자”라며 살해 지시를 내렸다.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지난번엔 아버지가 해결해주셨으니까 이번엔 내가 직접 해야지”라며 “니가 직접 하든지 사람을 쓰든지 뒷탈 없게만 처리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수범은 “다른 일은 다 하겠는데 사람 죽이는 건 난 정말 못하겠다”며 버텼고, 분노가 치민 남규만은 죽도를 들고 수범을 무참히 폭행,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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