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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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유승호, “아버지가 날 못 알아봐” 눈물

작성 2016.01.06 22:37 조회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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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서진우(유승호 분)가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7회에서는 서진우가 남규만(남궁민 분)이 증거를 조작했던 부사장 성희롱 사건을 뒤집어 승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규만의 뜻과는 다르게 부사장의 무죄를 받아낸 서진우는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리멤버


하지만 이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투병 중인 부친 서재혁(전광렬 분)을 떠올리며 “이제는 아들인 나도 못 알아본다”면서 “아버지가 너무 힘들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서진우가 아버지 사건의 재심을 청구했으나, 이를 전해들은 남규만(남궁민 분)이 분노, 앞으로 이어질 복수의 길이 험난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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