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19禁 삼행시에 대만족…잇몸미소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마리텔'에 출연해 네티즌의 삼행시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3일 오후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MLT-19 녹화에 아나운서 김성주와 함께 출연래 '슛~볼은 나의 친구'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나눴다.

안정환은 2006년 월드컵 사인볼을 시청자에게 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웠고 이에 채팅창에는 안정환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가 쏟아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안정환은 정말로 부킹에 환장한 놈이다', '안정환 정신차려 환상적이야', '안정환 정력은 환갑 때도 짱이다' 등의 삼행시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특히 19금 삼행시에 만족감을 표해 웃음을 더했다.

(안정환, 김성주 사진=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