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힐링’ 최자 “여자친구에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어떤 의미?

작성 2015.12.29 00:42 조회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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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힐링캠프' 최자가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방법을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은 가수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규현, 에일리, 제시가 출연한 가운데 송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강 OST 군단'이라는 타이틀 아래 뭉친 이들은 500인 MC가 보내온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노래를 선택해 불러줬다.

힐링

이날 한 남성 MC는 '내겐 너무 무서운 그녀'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운 후 무릎 꿇고 사과했던 사연을 들려줬다. 최자는 유독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제동과 서장훈은 무릎을 꿇은 적이 있는지 물었다.

당황하던 최자는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도 있는데 저는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무릎 꿇고 빌어야 할 만큼 큰일을 만들지 않고 작은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사과하고 풀고 해소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캐주얼하게 빈다는 최자의 말에 개코와 규현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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