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리멤버’ 유승호, 변호사 된 후 박성웅과 4년 만의 ‘재회’

작성 2015.12.24 00:13 조회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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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와 박성웅이 재회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5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박동호(박성웅 분)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 유골함이 안치된 납골당에 들린 박동호는 그곳에서 서진우와 마주쳤다. 서진우 어머니와 형의 유골함이 같은 납골당에 있었던 것.

리멤버

박동호는 서진우에게 “부모님 기일도 같고 우리 인연 참 더럽다”라며 “너 만날까 봐 안 오려고 했는데 기일 지나서 오는 건 불효 아니냐”라고 했다. 이어 “변호사 됐다며? 변호사 됐으니까 이제 아버지 꺼낼 거냐”라고 물었다.

서진우는 “일단 돈부터 좀 벌고. 힘들게 변호사 된 거니까”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무실 개업했다”라고 밝히며 명함을 건넨 후 돌아섰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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