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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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나래, 아찔한 폴댄스 '뇌쇄적 섹시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15.12.14 13:31 조회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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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폴 댄스를 추며 뇌쇄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녹화에는 박나래-이국주가 출연,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박나래는 청색 권투 가운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파워풀하게 무대 위로 올라서며 남다른 포스를 풍겨냈고, 가운을 벗어던져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후 박나래의 속살이 비치는 검은 시스루 상의와 가죽 핫팬츠에 시청자 MC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흘러나오는 끈적이는 음악에 맞춰 그의 뇌쇄적인 몸짓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폴과 한 몸이 돼 무대를 휘저었다. 박나래는 폴을 손으로 매만지며 빙그르르 돌기는 물론 폴을 타고 올라가 상당히 높은 높이에서 다리로 폴을 잡고 몸을 100% 뒤로 젖히는 등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급의 '폴 댄스'를 선보였다.

박나래의 강렬한 무대가 끝난 뒤 MC 황광희는 “봉춤 출 때 너무 무서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준급 폴 댄스로 모두를 사로잡은 박나래는 'NO.1 분장퀸'의 남다른 철학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수염 분장'의 1인자로 장인정신을 드러낸 박나래는 “수염은 나에게 삼손의 머리털 같다”면서 “수염만큼은 제가 그린다. 그냥 막 그리는 것 같지만 나름의 규칙과 룰이 있다”면서 비법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의 섹시하고 뇌쇄적인 폴 댄스와 직접 들려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 에피소드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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