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리멤버’ 박민영, 도박장서 ‘위기’에 처한 유승호 도와...함께 ‘탈출’

작성 2015.12.11 00:17 조회 376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민영이 위기에 처한 유승호를 도왔다.

10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2회에서는 변호사 수임료를 마련하기 위해 도박을 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형사 소송 승률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 박동호(박성웅 분)에게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변호를 부탁했다. 하지만 박동호는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리멤버 3

서진우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도박장에 갔고, 절대 기억력으로 카드 나오는 순서를 외워 1억 원이 넘는 돈을 땄다. 하지만 도박장을 관리하던 깡패들은 서진우가 카드를 세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그를 에워쌌다.

그때, 이인아(박민영 분)가 “피자 배달 왔다”는 거짓말로 도박장에 들어왔고 깡패들에게 콜라를 흩뿌려 도망갈 기회를 만들었다. 서진우와 이인아는 옥상으로 올라갔지만 깡패들에게 잡힐 상황에 처했다.

서진우는 “난 이 돈 없으면 안 돼”라고 한 후 이인아의 손을 잡고 건물 아래로 뛰어내렸다. 두 사람은 흙을 가득 실은 트럭에 떨어져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