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황정음 열애 이영돈 골퍼, 유명 철강회사 '거암 철강' 후계자 '깜짝'
황정음 열애, 이영돈 골퍼
배우 황정음과 열애중인 연인 이영돈 골퍼가 유명 철강회사의 후계자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황정음의 열애 소식에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라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의 연인 이영돈 골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07~2008년 일본 유학 생활을 바탕으로 '골프스쿨'을 열고 티칭 프로로도 활동했으며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영돈 골퍼는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로 규소강판 Core Lamination을 생산하는 Core 생산업체이며 규소강판 Coil 및 Sheets를 수입, 수출하는 무역업을 겸하고 있다.
한편 이영돈 골퍼는 현재 이 회사에 근무하며 경영수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열애, 이영돈 골퍼, 사진=거암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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