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사람이 좋다' 김가연 딸 김서령 "임요환, 우리 가족 될 사람"
사람이 좋다 김가연 딸
배우 김가연 딸 김서령이 아빠 임요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이날 큰 딸 김서령은 약 스무살 차이 나는 여동생 임하령을 살뜰히 챙겼다.
방송에서 아빠 임요환과 함께 미국 출장을 함께 떠난 서령은 친구같은 부녀관계를 보여줬다.
서령은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지도 몰랐다. 단지 엄마가 좋아하고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 나한테도 필요할 사람, 우리 가족이 될 사람. 이렇게 바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제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 같이 다 해줬다. 그래서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다"며 아빠 임요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 김가연 딸,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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