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이하 '날씬한 도시락2') 3회의 '스타의 한 끼' 코너 녹화에는 게스트로 구지성이 등장했다. 구지성은 꾸밈없고 수수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함과 동시에, 반려견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구지성은 자신의 밥상에는 무관심하지만 반려견들의 한 끼는 최선을 다해 만들어 먹이는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 예정화도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를 언급하며 반려견 사랑을 내비쳤다. 예정화는 "'돈만이'이라는 불독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크지 않은 체구인데, 몸무게가 무려 25Kg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예정화는 "덩치는 크지 않지만 나와 같이 운동을 해서 몸이 다 근육이다"라고 반려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다른 MC들은 "예코치의 반려견다운 체형"이라고 입을 모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2'는 '맛있게 먹고 즐겁게 빼자'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다이어트법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전하는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한 끼'를 건강식으로 재해석하는가 하면, '방구석 다이어트' 코너를 통해 걸그룹 몸매 관리법, SNS 스타의 '코코넛힙' 만들기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날씬한 도시락2' 3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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