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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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마을’ 문근영, 최재웅에 ‘공격’ 당해...일촉즉발 ‘위기’ 상황

작성 2015.11.20 02:00 조회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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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최재웅의 덫에 걸렸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3회에서는 경찰이 연쇄살인범 아가씨(최재웅 분)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 형사(조한철 분)는 박우재(육성재 분)에게 연쇄살인범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중고 책으로 위장한 유사 마약을 유통하고, 해당 카페에 살인 예고를 한다는 걸 알려줬다. 얼마 후, 카페에 살인 예고가 올라왔고 최 형사와 경찰들은 연쇄살인범이 택배 접수를 위해 들린 우체국을 알아내 그곳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아가씨는 우체국 여직원이 신고 벨을 누른 걸 눈치채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망쳤다. 집으로 돌아온 아가씨는 한소윤(문근영 분)에게 박우재인 척 '박 순경이다. 김혜진(장희진 분)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당장 아가씨 집으로 오라'는 문자를 보냈다.  

마을

그 사이 최 형사는 CCTV 영상을 통해 아가씨가 우체국 쓰레기통에 버린 캔커피를 찾아냈고, 지문 조회로 아가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동북부 연쇄살인 사건 보고서를 살펴보던 박우재 역시 연쇄살인범이 피해자들에게 약물을 주입했다는 사실에 행복해지는 약을 개발한다던 아가씨를 떠올렸다. 이에 박우재는 한소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박우재가 문자를 보낸 걸로 아는 한소윤은 “거의 다 도착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한소윤은 차에 휴대폰을 둔 채 아가씨 집으로 들어갔고, 벽에 붙은 김혜진 사진과 연쇄살인 사건 기사들을 보고 놀랐다. 그때 아가씨가 나타나 “사진 참 잘 나왔지 않냐”라며 둔기로 한소윤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켰다.

한편, 박우재는 한소윤이 위기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한 경사(김민재 분)와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에 박우재가 한소윤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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