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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열음, 빗속에 나홀로..연쇄살인 피해자 되나

강선애 기자 작성 2015.11.18 10:53 조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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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열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마을'의 이열음이 빗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18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스틸 속 이열음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날 밤, 인적이 드문 숲 속 길에서 옷깃을 세우고 어디론가 급히 가는 듯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견딜 수 없는 듯 고통스러워하는 그녀의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컷 공개와 함께 극중 가영(이열음 분)이 비가 내리는 날 밤, 나 홀로 숲 속 길을 걷고 있는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극중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은 비오는 날 밤에 이뤄졌기 때문.

네티즌들은 “가영이는 왜 밤에 혼자서 저 곳에 있는 거지?”, “뭐야 밤에 그것도 비가 내리는 밤에.. 무서워 무슨 일 생기면 어떻게 해”, “가영아 집으로 돌아가!”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11회에서 혜진(장희진 분)과 가영의 아버지가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혜진이랑 관련 있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도 보이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열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을'은 18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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