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왕빛나가 연예계 최고의 손맛으로 선배 연기자인 김청을 꼽았다.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이하 '날씬한 도시락2')에서 MC로 활약 중인 왕빛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같이 작업했던 배우들 중에 가장 손맛이 좋았던 분은 김청 선생님"이라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스타의 한 끼' 코너에서는 배우 정준호의 식단 공개를 비롯해 스타들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MC 왕빛나,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예정화, 셰프 이원일은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했고, 이 과정에서 왕빛나는 김청을 언급했다.
왕빛나는 “김청 선생님은 촬영장에 오실 때마다 반찬을 한 상 차림으로 만들어 오신다. 다른 사람들은 전기밥솥만 들고 오면 된다”며 '촬영장 밥차' 못지않은 '김청표 도시락'을 예찬해 다른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왕빛나는 “김청 선생님과 꼭 한 번 다시 작품 하고 싶다”라며 김청의 손맛에 사심 가득한 러브콜을 보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2'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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