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마을’ 안서현, ‘장희진 유령’ 만났다...어떤 의미?

작성 2015.10.21 23:44 조회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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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안서현이 죽은 장희진을 봤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5회에서 서유나(안서현 분)는 우연히 한소윤(문근영 분)을 만나 그녀의 집에 갔다.

서유나는 한소윤이 집에서 찾은 목걸이를 보고 “혜진(장희진 분) 쌤이 어렸을 때 동생이랑 같이 했던 커플 목걸이다”라고 알려줬다. 한소윤은 김혜진이 언니 한소정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서유나는 목걸이를 자신이 갖겠다고 했다. 

마을

그날 밤, 서유나는 목걸이를 한 채 잠이 들었고 누군가의 손이 목을 조르는 느낌에 깨어났다. 온몸이 땀에 젖은 서유나는 김혜진이 눈물을 글썽이며 다가오는 모습을 봤다. 서유나는 김혜진이 내민 손을 잡았고, 김혜진의 손톱에는 붉은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잠시 후. 김혜진은 사라졌고, 서유나의 손에는 붉은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 일부분이 남았다.

죽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서유나가 실제로 김혜진의 유령을 만났는지, 꿈을 꾼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

만약 서유나가 겪은 일이 사실이라면 그게 어떤 의미인지, 또 남겨진 손톱 일부분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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