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고현정이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론칭한다.
국내 대표 뷰티 시그니처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21일 오후 2시 40분 배우 고현정과 함께 벨포트 이태원점 단독 입점을 기념해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뽀얀 피부로 등장한 고현정은 기내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을 다 썼다는 소위 '카더라'하는 이야기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나는 비행기에서 크림 한통과 마스크 팩을 다 붙일 정도로 그렇게 유난스러운 애는 아니다. 사실 피부가 굉장히 좋다는 게 알려진 상태에서 갑자기 마스크 팩과 크림을 바른다는 것은 내 살 깎아먹기나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빵 먹고 자기 바쁘고 무슨 영화가 나왔는지 보기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국내 대표 뷰티 시그니처 고현정의 '코이'는 벨포트 이태원점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이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고현정의 노하우를 담아 피부를 매끄럽고 보송보송하게, 곱게 변화시키겠다는 소망을 담은 브랜드다. 지난 5년간 직접 화장품 기획에 참여해오며 수십 년간 자신의 피부를 다스린 고현정의 남다른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코이 리얼 고현정 크림은 24일 오후 11시 50분 현대홈쇼핑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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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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