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최재웅을 공격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4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위기에 처한 서유나(안서현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가영(이열음 분)에게 김혜진(장희진 분) 살인범이 여장 남자인 아가씨(최재웅 분)라는 이야기를 들은 서유나는 증거를 찾기 위해 아가씨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집을 뒤지던 서유나는 김혜진의 사진들을 찾아냈다.
하지만 아가씨가 갑자기 집으로 돌아왔고, 그를 본 서유나는 비명을 질렀다. 그 순간, 한소윤이 삽으로 아가씨의 머리를 때렸다. 서유나가 자신의 집에 두고 간 핸드폰으로 신가영과 통화를 한 후 아가씨의 집으로 달려온 것.
곧이어 아치아라 파출소 순경 박우재(육성재 분)와 한 경사(김민재 분)가 도착했고, 경찰을 본 아가씨는 “왜 이러세요”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아가씨는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았고, 강필성이라는 이름의 개인 주식 투자가라는 신원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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