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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빅브레인, 드디어 데뷔 확정…브아솔 넘어설까?

작성 2015.10.15 14:51 조회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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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보컬그룹 빅브레인, 드디어 데뷔 확정…브아솔 넘어설까?

빅브레인 보컬그룹

데뷔 전부터 엄청난 실력으로 온라인상에 입소문이 돌고 있는 4인조 남성 신예 보컬그룹 빅브레인이 올 가을 가요계에 드디어 데뷔한다.

15일 빅브레인의 소속사에 따르면 빅브레인은 오는 22일 첫 싱글 앨범을 출시하며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빅브레인은 20대 초반의 서울 예대 보컬 전공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R&B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를 돌며 과감히 버스킹 공연을 개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특히 뉴욕 타임스스퀘어, 센트럴 파크 등지에서 애국가를 부른 영상이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에는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예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콘서트에서 김건모, DJ DOC, 쿨 등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던 전설적인 선배 가수들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데뷔 전부터 '4명의 나얼', '포스트 브아솔' 등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내공을 소유한 빅브레인은 할 줄 아는 거라곤 노래밖에 없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뛰어 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노래만 하다 보니 노래하는 뇌가 자꾸 커지는 것 같아 팀 이름을 '빅브레인'이라고 지었다. 보는 음악도 좋지만 이제는 듣는 음악이 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제 대중 앞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브레인의 데뷔 신곡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빅브레인 보컬그룹, 사진 = 골드문-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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