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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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마을’ 문근영, 아치아라 마을과 인연 ‘시작’

작성 2015.10.07 22:38 조회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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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자신의 과거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1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봉투에 아치아라라고 적힌 우편물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년 9월. 캐나다 몬트리올. 한소윤의 외할머니는 빌딩 외관을 청소하던 중 추락해 사망했고,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한소윤은 오열했다.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한소윤은 발신자가 아치아라인 편지 봉투를 발견했다. 자신에게 온 것이었다.

마을

봉투 안에는 '승용차와 트럭 충돌, 일가족 전원 사망'이라는 낡은 신문 기사가 있었고, 한소윤은 5살 때 가족들과 교통사고를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소윤은 자신도 사망했다는 기사 내용을 보고 “내가 왜 죽은 걸로 되어 있지?”라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어 아치아라라는 글자를 눈여겨봤다. 

한편,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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