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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청춘FC' 출연 제의 거절했었다? "처음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작성 2015.10.07 11:26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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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안정환, '청춘FC' 출연 제의 거절했었다? "처음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청춘FC 안정환

청춘FC 안정환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7월 기자간담회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7월 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기자간담회에는 안정환, 이운재, 이을용 등이 참석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안정환은 "처음에 섭외를 받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했다. 거의 구단하나 만드는 건데 되겠느냐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고생하면서 팀을 만들고 있는데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 보여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안정환은 "저도 여러가지 길이 있었다. 좋은 감독 제의도 있었고, 다른 길도 있었지만 어떻게 최PD님하고 엮이는 바람에 이 고생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청춘FC 안정환,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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