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용팔이’ 김태희, 자신 구하러 온 주원에 “올 줄 알았어” 오열

작성 2015.10.01 22:59 조회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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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을 보고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8회(마지막 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위기에 처한 한여진(김태희 분)을 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용팔이2

여 집사(박현숙 분)는 경호원 상철(민진웅 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한여진이 게스트 하우스인 동관 침실에 있고, 저녁 7시에 사람들이 올 테니까 그 전에 한여진을 데려가라는 말을 암호처럼 전달했다. 도청 때문이었다.

여 집사의 의중을 알아챈 김태현은 상철과 함께 몰래 동관에 들어갔고, 멍한 표정으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한여진의 손을 잡고 “여진아, 한여진”이라고 불렀다.

계속 환각에 시달리던 한여진은 김태현을 보고 “진짜 너 맞지?”라고 물었다. 이어 안도하는 표정으로 김태현을 안고 “올 줄 알았어”라며 오열했다. 김태현은 “괜찮아”라는 말로 한여진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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