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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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용팔이’ 주원, 동네 의원 원장 됐다...행복한 일상

작성 2015.09.30 22:46 조회 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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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용팔이' 주원이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7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과 헤어진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현은 옥상에 있는 평상에 누워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나는 동네 의원의 원장이 됐다. 레지던트 수련 과정을 마치지 못했으니 전문의가 되지도 못했고, 그러니 취직할 때도 없다”라는 독백을 했다.

용팔이

이어 김태현은 “그래서 한적한 동네의 털털한 의사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유유자적하게. 더 이상 조폭 왕진을 다닐 필요도, 특권층을 위한 역겨운 왕진을 다닐 필요도 없다. 근데 사실 그다지 유유자적하지 못하다”라고 했다.

그때,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김태현은 집으로 들어갔다. 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이 밥상을 차리고 있었고, 경호원 상철(민진웅 분)이 함께 밥을 먹었다. 세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김태현은 “소현이는 건강하다”라는 독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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