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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 3경기 만에 안타 때려 '타율도 상승'

작성 2015.09.25 11:08 조회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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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추신수 2루타, 3경기 만에 안타 때려 '타율도 상승'

추신수 2루타

추신수 2루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리고 두 차례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로 세 번이나 출루했고, 타점과 득점도 하나씩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7푼 1리로 조금 올랐다.

앞서 두 타석에서 1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벨트레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7회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랐고 9회 원아웃 2루에서는 1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안드루스와 벨트레의 석 점 홈런과 오도르의 솔로 홈런 등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오클랜드에 10대 3으로 승리했다.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텍사스 선발투수 콜비 루이스는 시즌 17승째를 챙겼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텍사스는 LA 에인절스에 패한 지구 2위 휴스턴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추신수 2루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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