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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용팔이’ 김태희, 대정그룹과 ‘주식’으로 전쟁 시작

작성 2015.09.24 23:13 조회 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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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대정그룹과 전쟁을 시작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6회에서 한여진(김태희 분)은 팀을 꾸려 대정그룹의 약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대정그룹이 알렉슨 바이오텍이라는 회사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여진은 한신그룹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알렉슨 바이오텍은 대정이 오래전부터 야금야금 먹어 들어간 회사다. 대정바이오가 개발한 신약의 원천 특허를 보유한 회사인데 오늘 우리가 잡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신그룹의 모든 자금을 알렉슨 바이오텍의 주식을 사는데 투자하겠다고 했다.

용팔이

사장들은 금액이 너무 크다고 걱정했지만 한여진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여진은 비서실장(최병모 분)에게 “사장님들 핸드폰 모두 회수하고 이 방에서 못 나가게 해”라고 명령한 후 사장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라. 오늘 안으로 끝나니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럼 매수를 시작해 볼까?”라며 대정그룹 최 회장(고인범 분)과의 주식 전쟁에 나섰다.

결국, 한여진은 최 회장을 자극하는 데 성공해 최 회장이 엄청난 손해를 입고 알렉슨 바이오텍 주식을 매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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