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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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조현재-채정안, 극적 재회…위기의 부부 결말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24 13:35 조회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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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의 조현재와 채정안이 헬기착륙장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극중 채영(채정안 분)이 초조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과 더불어, 뇌수술을 받고 아직 치료가 채 끝나지 않은 도준(조현재 분)이 앰뷸런스 앞에서 환한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용팔이' 지난 방송에선 대정그룹 최회장(고인범 분)이 아들을 죽음으로 몬 도준을 살려두지 않겠다며 여진(김태희 분)과 한신그룹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내용이 전개됐고, 여진이 그럴 수 없다고 응수하며 '한도준 쟁탈전'을 예고했다. 특히 도준은 여진에 의해 한신병원 12층 제한구역에 감금돼 있어 자기 의지로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사진을 통해 포착된 도준의 재기는 누군가 여진 몰래 그를 돕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그 주인공이 과연 누굴지에 대해 호기심을 높인다.

도준-채영 부부의 운명을 확인할 '용팔이' 16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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