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미세스캅’ 손호준-유연석, 이다희 두고 ‘신경전’

작성 2015.09.22 23:16 조회 827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미세스 캅' 손호준이 유연석과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6회에서는 미래도시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방화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 1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해자 부검 결과에 이상한 점이 있다는 소식에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찾아가 부검의 조영우(유연석 분)를 만났다.

조영우는 민도영을 보자마자 “형사 맞아요? 신분증 좀 봅시다”라며 호감을 표했고, “키도 크시네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한진우는 “저희 바쁘거든요”라고 까칠하게 반응했고, 조영우는 “저도 바쁘거든요”라고 대꾸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미세스

조영우는 “다른 사람들은 사망 원인이 익사인데 한 사람만 질식사다. 이미 목이 졸려서 죽었다”라고 피해자 부검 결과에서 이상한 점을 알려줬다. 민도영은 “폭발 전에 이미 죽은 거라는 말이죠?”라고 되물었고, 조영우는 “미인이시라 이해가 빠르시네”라며 다시 호감을 드러냈다.  

조영우는 민도영과 명함 교환을 한 후 커피 한잔 하고 가라며 계속 작업을 걸었고, 참다못한 한진우는 “바쁘시다면서요”라고 짜증을 냈다. 이어 조영우가 다른 자료도 보여주겠다며 민도영에게 사무실로 가자고 하자 한진우는 자기가 따라가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