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세스캅', 시청률 15% 넘었다 '자체 최고 경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22 09:25 조회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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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미세스캅' 15회는 1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분이 기록한 13.7%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반면 이날 방송된 MBC '화정'은 9.7%, KBS 2TV '별난 며느리'는 3.7%, KBS 1TV '가요무대'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 '미세스캅'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미세스캅' 15회분에서 박종호(김민종 분)는 강태유(손병호 분) 회장과 염상민(이기영 분) 수사과장의 유착관계를 알아채고 최영진(김희애 분)에게 폭로했다. 이에 박종호와 최영진, 그리고 강력 1팀은 비밀리에 이들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또 최영진은 연쇄살인마 서승우(장세현 분)가 강태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걸 깨닫고 서승우를 찾아갔다. 최영진은 강태유의 범죄사실을 밝히기 위해, 강태유는 최영진을 파면시키기 위해 끝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복병' 서승우의 등장이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세스캅'은 22일 밤 10시 16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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