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미세스캅’ 강력 1팀, 깡패들 완벽 제압...“공손하게 말해”

작성 2015.09.21 22:51 조회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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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와 강력 1팀이 깡패들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5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과 강력 1팀은 사건 수사를 위해 KL건설 노조위원장 권성철을 체포하러 갔다. 깡패들이 주축인 노조위원 중 한 명은 “위원장님 안 계시다”라며 거칠게 맞섰다. 

미세스

“지금 노조 탄압하는 거야?”라고 고함을 지르는 깡패에게 최영진은 “너희가 멀쩡한 노동자들 탄압하는 거 아니고? 권성철 어디 있어? 빨리 말해”라며 다그쳤다. 깡패가 “모른다니까”라고 반말을 하자 최영진은 그의 다리를 발로 차며 “말 공손하게 못 하지? 모르면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했다.

깡패들이 무기를 들고 반항하자 민도영(이다희 분)과 이세원(이기광 분)은 총을 겨누며 “움직이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진우(손호준 분)는 반말하는 깡패를 제압해 책상에 엎드리게 했고, 최영진은 그에게 “공손하게 다시 얘기해. 권성철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결국, 깡패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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