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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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낚시 가자고?"…'아빠' 이경규vs예림, 냉기류 포착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19 10:42 조회 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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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낚시로 인해 이경규와 딸 예림 사이에 냉기류가 포착됐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아빠의 유학시절 추억을 찾아 일본에 간 이경규 부녀의 여행이 다뤄진다.

촬영 당시, 일정이 계속해서 아빠 위주로 흘러가자 예림의 불만이 서서히 커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경규가 “일본에서 '바다낚시'를 해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해 예림이는 멘붕에 빠졌다.

결국 바다낚시를 떠나는 내내 예림이는 불만이 가득한 반면 이경규는 콧노래를 부르는 등 흥에 취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하자 이경규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낚시광'의 면모를 드러냈다. 생애 두 번째 낚시에 나선 딸 예림도 불만은 잠시 접어 두고 서서히 적응하며, 참돔 잡기에 집중하기 시작했지만 이경규의 거침없는 '화'와 '욱'때문에 둘 사이에는 냉기가 흘렀다.

이경규와 딸 예림의 좌충우돌 일본바다낚시 도전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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