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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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용팔이’ 주원, 한신병원 관계자들 특별 대우에 ‘당황’

작성 2015.09.17 22:49 조회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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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용팔이' 주원이 병원 관계자들에게 특별 대우를 받고 어쩔 줄 몰라 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4회에서 김태현(주원 분)은 경호원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한신병원으로 출근했다. 김태현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보안과장과 의사들이 마중을 나왔다. 한신그룹 회장 한여진(김태희 분)의 남편이 된 김태현에게 VIP 대우를 하기 시작한 것.

용팔이

당황한 김태현은 경호원에게 지하 주차장으로 가자고 했고, 보안과장과 임시 원장은 지하 주차장까지 따라와 허리를 굽히며 공손하게 인사를 건넸다. 임시 원장이 자기 방에 가서 차를 마시며 깊은 얘기를 나누자고 하자 김태현은 “저랑 무슨 깊은 얘기를?”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현은 “나중에 따로 차를 대접하겠다”는 말로 어색한 상황을 모면하고 경호원과 엘리베이터에 탔다. 하지만 경호원은 “원장님이 접근하는 게 불편하십니까? 조치할까요?”라고 말해 김태현을 다시 한 번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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