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용팔이' 주원이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측은 16일 방송을 앞두고 극중 태현(주원 분)이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현은 능숙한 자세로 칼질을 하고 뚝배기 국물 맛을 보며 요리에 최적화 된 또 다른 '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극한 상황 속 액션까지 선보이며 만능 재주를 뽐낸 태현이 이번엔 '주방 왕진'으로 요리에까지 재능을 드러낼 예정.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주원은 최근 진행된 해당 신의 촬영에서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16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콘텐츠허브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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