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미세스캅’ 이다희, 밀항 시도하는 이강욱과 극한 대치 끝에 '발포'

작성 2015.09.14 23:40 조회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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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이강욱과 대치하던 중 총을 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3회에서 강태유(손병호 분) 회장은 탈옥한 아들 강재원(이강욱 분)을 밀항시키려 했다. 하지만 강력 1팀은 선착장까지 따라가 강 회장 일행을 저지했다.

한진우(손호준 분)와 조재덕(허정도 분)은 강 회장 측 경호원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민도영(이다희 분)은 공포탄을 쏜 후 “이제 실탄이다. 다들 자리에 엎드려”라고 외쳤다. 이세원(이기광 분) 역시 공포탄을 쏘며 강 회장 일행을 압박했다. 

미세스2

강 회장은 민도영에게 “그거(총) 치우지 못하겠어?”라고 고함을 질렀고, 민도영은 “입 닫고 엎드리란 말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그때, 강재원이 가지고 있던 총을 꺼내 자신을 체포하려던 조재덕에게 겨눴고, 민도영은 “총 버려. 안 버리면 쏜다”고 경고했다. 민도영은 마지막 경고를 했고, 강재원이 방아쇠를 당기려 하자 강 회장이 “안돼. 쏘지 마”라고 외쳤다.

그 순간, 조재덕이 움직였고 민도영과 강재원이 동시에 총을 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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