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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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터 발탁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10 16:21 조회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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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씨스타 소유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10일 제작진은 “그동안 내레이션으로 함께해주신 이효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오는 13일 방영분에는 소유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소유가 아빠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딸의 마음에 다가가, 감성적인 목소리를 통해 출연진 부녀의 추억과 함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아빠를 부탁해'를 매주 챙겨볼 만큼 열렬한 팬이라고 자청한 소유는 제작진을 통해 “그 동안 시청하면서 아빠와의 사이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다. 저 자신도 누군가의 딸인 만큼, 네 부녀의 추억들을 가슴 따뜻하게 전하겠다”라고 내레이션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소유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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