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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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세스캅’ 김희애, 손병호 금괴 밀반출 시도 ‘포착’...수사 시작

작성 2015.09.07 23:28 조회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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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손병호의 금괴 밀반출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1회에서 강력 1팀은 차량 절도 밀수출 사건을 해결했다.

절도됐던 차량을 돌려받은 사람 중 한 명이 차에 문제가 있다며 배달환(신승환 분)에게 수리를 맡겼고, 배달환은 차에서 금괴를 발견했다. 강태유(손병호 분) 회장이 차량을 이용해 중국으로 밀반출하려던 금괴였다.

배달환은 해당 차량을 몰고 나갔다가 강 회장 측 사람들에게 차량을 도난당했다. 당황한 배달환은 최영진(김희애 분)을 찾아가 사실을 알렸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최영진과 조재덕(허정도 분)에게 배달환은 가지고 있던 금괴 하나를 보여줬고, 최영진과 조재덕은 놀랐다.

미세스3

배달환은 “차에 있던 금괴는 대충 봐도 300개는 될 거다”라며 액수를 계산했다. 흥분한 조재덕은 “차량 밀매는 장난이네. 이거 금괴 밀반출 사건이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영진은 그런 조재덕에게 “전국에 해당 차량 수배부터 내려”라고 말한 뒤 금괴 밀반출 사건 수사에 착수해 다시 한 번 강 회장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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