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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제시, "더 이상 군 생활 할 수 없을 거 같아" 눈물

작성 2015.09.05 12:25 조회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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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제시, "더 이상 군 생활 할 수 없을 거 같아" 눈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의 제시가 군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눈물을 흘리며 돌발 행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여군 멤버들이 제식 훈련을 비롯해 화생방 훈련까지 군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훈련들을 받게 된다.

입소 첫날부터 문화차이와 언어의 벽을 실감한 제시는 교관들의 폭풍 지적을 받았다. 결국 그녀는 제식훈련을 받던 중 계속되는 지적세례에 참지 못하고 훈련장을 이탈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훈련장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졌다.

이후 제시는 울먹이며 “나는 자존심이 세서 지는 걸 싫어하는데 지금까지 계속 졌다”면서 “내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다”고 처음으로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간 계속되는 지적에 감정을 누르고 있던 제시는 결국 참지 못해 “더 이상 군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는 여군 최초로 자진 퇴소를 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사진=MBC '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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