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미세스캅’ 김희애, 김갑수에 “다신 내 가족 앞에 나타나지 마” 경고

작성 2015.09.01 22:31 조회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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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김갑수에게 경고를 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0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은 아버지 묘지 앞에서 박동일(김갑수 분)과 동생 최남진(신소율 분)이 대화하는 모습을 봤다. 이에 최남진만 데리고 자리를 뜬 후 박동일에게 전화를 걸어 단둘이 만났다.

미세스1

최영진은 박동일에게 “우리 아빠가 당신 손에 죽은 거 내 동생은 모른다. 도둑 잡다가 순직하신 줄 안다”고 말했다. 박동일이 “그래 보여서 별다른 얘기 안 했다. 고향 친구라고 했다”고 하자 최영진은 크게 비웃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은 들려야 할 거 같았다는 박동일의 말에 흥분한 최영진은 “다시는 우리 아빠 앞에 나타나지 말고, 용서도 빌지 마라. 다시 한 번 내 가족 앞에 얼굴 비치면 눈 돌아서 쏴 죽일 지도 모르니까 알아서 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박동일은 돌아선 최영진에게 “조만간 연락하겠다”고 했고, 최영진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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