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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합류..'아이돌 꿈꾸는 여고생 役'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01 09:05 조회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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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열음이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합류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백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마을 속에 숨겨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가영 역을 맡는다.

극중 가영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가진 19살 여고생으로, 막연히 아이돌 가수가 되어 성공을 하겠다고 꿈꾸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 여기에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홀어머니 손에 자라면서 남모른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KBS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 tvN '고교처세왕'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고생을 연기한 이열음은 올 한해만 해도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 이어 '마을'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문근영, 신은경, 정성모, 온주완, 김민재, 박은석, 장소연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 확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을'은 현재 방영 중인 '용팔이'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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