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힐링’ 김상중, 철저한 자기관리 “슈트 핏 위해 하루 한 끼 먹는다”

작성 2015.08.31 23:49 조회 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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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힐링캠프' 김상중이 멋진 슈트 핏을 위해 하루 한 끼만 먹는다고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배우이자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김상중이 출연해 500인의 MC들과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할 때 슈트를 입는 김상중은 MC 김제동이 자기 관리가 뛰어난 거 같다고 하자 “아무래도 슈트를 입어서 태가 보이려면 몸매 관리를 해야 한다. 절식을 하는 편이다. 하루 한 끼 정도만 먹는다”고 했다. 이어 “하루 한 끼를 먹어도 행동하는 데 있어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그런 건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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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뭘 먹느냐고 하자 김상중은 특유의 말투로 “밥 먹습니다. 밥 먹는다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별난 건 없고 똑같이 먹는다. 라면도 먹는다”며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 배고플 때만 먹는다. 하루종일 안 먹어도 배가 안 고프면 안 먹는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 의상을 직접 준비한다고도 밝혔다. 김상중은 “사건 아이템에 따라 제가 의상을 정해서 입는다. 전부 제 옷이다”라며 “미제 살인사건처럼 무거운 사건은 검정색 계열로, 무겁지 않은 사건은 회색 슈트 같은 걸 입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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