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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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집에서도 좀 '심야식당'처럼 하라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8.26 15:55 조회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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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심야극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의 반응을 전했다.

김승우는 2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심야식당'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를 본 아내의 반응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집에서도 좀 저렇게 하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남주가) 오늘 촬영장에 오기로 했었는데, 기자간담회가 있어서 내일 오기로 했다”며 아내의 내조에 대해 전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는 드라마다. 이 식당의 마스터 역을 맡은 김승우는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승우는 “앞으로 촬영 끝나고 쉬게 되면 아이들도 요리를 해달라 조를 거 같다”며 “아내나 자녀들한테도 해주고 싶은 요리가 몇 개 있었다. 직접 만들어먹는 허니 감자칩, 그건 집에서 해줘도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야식당'에 나오는 요리들은 구체적으로 레시피가 나온다. 그 레시피를 따라 할 수는 있다. 세련되지는 못하지만 그 정도는 흉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심야식당'은 오는 29일 밤 12시 10분부터 17, 18회가 연속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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